| 제목 | 중국 노비자 입국 26년 말일 까지 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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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11-04 13:3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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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조치 최장 30일 중국 무비자 체류 가능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북 경주 소노캄에서 열린 국빈만찬을 마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송하는 모습. 이재명 대통령 SNS 내년에도 한국인들은 별도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 중국을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이 현재 시행 중인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에 대한 무비자 조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중국 외교부는 3일 한국과 일본 등 45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비자 면제 조치 시한을 올해 말에서 내년 12월 31일까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스웨덴을 새롭게 무비자 대상 국가에 포함하기로 했다. 무비자 대상국에는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포함돼 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공산당 20기 4중전회(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정신을 관철해 고수준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중국과 외국 간 인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우리는 일부 국가에 대한 비자 면제 정책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따르면, 비자면제 대상 국가의 일반여권 소지자는 사업과 관광, 친지 방문 등이 목적인 경우 최장 30일 동안 중국 내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중국은 내수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무비자 시범 정책 적용 국가를 확대해왔으며, 한국은 지난해 11월부터 그 대상이 됐다. 한국이 중국의 무비자 대상국이 된 것은 1992년 수교 이후 처음이다. 한국 정부도 이에 화답해 올해 9월 말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3인 이상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95491?sid=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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